개화예술공원 안에는 허브랜드도 있는데요
안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하우스 안이라 좀 더웠고요
규철이는 매의 눈으로 선생님을 바라보는데요?
영승이도 매의 눈으로 변신!
진석이와 성제는 이런 모습도..
원래 어른들이 학창시절이라는 '과거'를 되돌아보기 위해 만든 건데
우리는 '미래'를 생각하며 사진을 찍네요..
영석이와 다른 반의 진욱이도 여기에서 포즈를 취합니다.
참 이쁜 꽃들도 많았습니다.
영석이와 성제는 물레방아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했습니다.
장소가 좋아 남자들 모여! 하니까 다섯 명이 모였습니다.
잘 생긴 다빈이, 거만한 영석이, 웃는 성제, 눈 안떠!! 진석이, 무서운 영승이!
이쁜 꽃이 참 많았어요.
게다가 아래 물 속에는 황금색 물고기가 있고요.
사슴도 있었습니다.
사슴이 신기하게 보여요.
허브랜드에서 나오니 날이 조금 저물었습니다.
잔디밭에 앉아 사진을 찍고...
사진이 잘 찍힐 만한 곳이라고 생각되는 곳에서
개인 사진도 찍었습니다.
시원한 웃음의 규철이!
부드럽게 잘 웃는다! 영석이.
살짝 졸린 표정의 성제
여유가 생긴 다빈이
이제 알았다! 웃을 때 눈이 살짝 감기는구나.. 진석이
저쪽에 거위가 보이길래 거위와 사진찍기 위해 조용히 다가갑니다.
그런데..
다 도망가버렸습니다.
하는 수 없이 주변의 꽃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는데..
남자들이 더 꽃을 좋아하는군요...
하영이와 채이가 합류하고
연못에 다시 물수제비 한 판!
어딜가나 채이는 참 열심히 합니다.
성제는 돌을 고르고 있네요.
성제는 잘 안 되었나 봅니다.
다들 물수제비를 열심히 하는데..
버스로 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다보니 별 모양의 큰 조각이 보였습니다.
하영이는 별의 끝을 만지고 싶어 하네요..
히야~ 점프를 해서 결국에는 별의 튀어나온 부분을 만지는 데 성공!
영석이는 그 위를 만질 엄두를 못 냈어요.
별과 별 사이에 이렇게 사진을 찍는 게 어울리는데요.
그렇게 버스를 타고 다시 대천임해수련원에 도착했는데..
마침 일몰시간이라 수련원과 협의하에 일정을 변경해
해수욕장에서 잠시나마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 뒤로 일몰이 살짝 보입니다.
급하게 찍다보니 다들 자세와 표정이 이상한데요?
저 뒤로 보이는 일몰을 바라보며 채이는 무언가 줍고 있습니다.
바다 파도소리가 들리는 소라였을까요?
태양이 구름을 벗어나 둥글게 더욱 나타나니까
여기저기서 이 순간을 남기려고 합니다.
이런 일몰 순간에 선생님이 사진찍어 본 경험이 별로 없어
멋지게 못 남겼네요..ㅠ
익준이도 찍어보고
(자칫 잘못 보면 일출로도 볼 수 있겠네요)
영석이도 이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나 봅니다.
미녀 5인방들도 마찬가지 마음이겠지요?
숙소로 돌아와 식사를 하고
문제해결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강사분 주위에 이렇게 서서 하게 되었는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분이 가장 실력이 좋다고 합니다.
게다가 우리는 강당에서 해서 더욱 더 즐거운 게임을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각자 복장은 편안하게 차려입고 했어요.
놀이 이름은 잊었지만
보디가드 두 명에 왕이 있었고 한 명이 왕의 옆구리를 콕 찌르면 원 안의 사람이 바뀌는 규칙이었습니다.
안으로 들어오려는 움직임이 필사적입니다.
마치 목말을 타는 듯한 포즈가 연출되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게임을 하였는데 이 게임은 토끼와 늑대였던 것 같습니다.
토끼가 도망다니고 나무에 달라붙으면 나무 반대편의 학생이 다시 토끼가 되어 늑대에게서
피하는 게임이지요.
토끼와 늑대의 수가 많아지니까 나중에는 정신없던데요.
인곤이는 게임 참여가 힘들어 선생님과 함께 옆에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까꿍이라는 프로그램
이불을 이렇게 가운데에 가리고
각 팀에서 한 명이 몰래 나옵니다.
하나둘셋!하면 이불을 걷어 올리면
서로 마주보고 있는 상대방의 이름을
먼저 부르는 팀이 이기고 진 사람은 상대편 자리에 앉아 게임을 계속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민주가 수고를 해 주었습니다.
이쪽은 영석이가 나왔네요.
반대쪽에는 안경벗은 성제!
최대한 웃긴 포즈를 취해 상대방이 말을 못 하게 한 후
자신이 상대방의 이름을 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결국 성제는 상대방을 웃기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영석이에게 졌네요.
다음 게임은 !곰!모기!물고기! 게임
'우리 집에 왜 왔니'와 비슷한 게임입니다.
어느 한 순간 포즈를 취해서 가위바위보 형식으로 이기고 지는 팀이 가려지고
이긴 팀이 지는 팀을 해당 선 안에서 잡으면 자기네 팀원이 늘어나는 게임입니다.
가운데 이렇게 모여서는..
하나 둘 셋 하면..
하나! 둘!
셋!
왼쪽은 어흥! 하는 것을 보니 곰이고
오른쪽은 물고기인 것 같습니다. 곰이 물고기를 잡아 먹으러 갑니다!
게임이 다 끝나고 사후 평가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왜 이런 게임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고요.
인곤이는 잘 이해를 못해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네요.
그렇게 첫째 날이 지나갔습니다.
(물론 밤샌 친구들도 많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