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3,4월에 있었던 정리와 질서에 대한 사진을 모아보았습니다.
누군가의 자리 밑에 연필 깎은 흔적이 많이 남아 있네요. 교실이 깨끗해지기 위해서는 모두가 노력해야겠죠?
옆자리와 비교가 살짝 되는군요. 항상 깨끗하고 이쁘고 깔끔한 것을 사람들은 좋아합니다. 그것이 올바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급식을 하고 난 후 남아있는 흔적입니다. 이것도 잘 닦지 않아서 생긴 것이지요?
밑에는 이런 게 떨어져 있네요. 어떤 생각이 드나요?
급식을 정리하고도 걸레를 치우지 않기까지 했네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고 맛도 있어요..
아래부터는 체육 시간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줄을 맞추어 운동장을 도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네요.
아래부터는 체육 시간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준비운동은 자신의 능력을 뽐내는 시간이 아닙니다.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서로서로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체육시간을 보내기 위해 다짐하고 몸에게 '이제 체육할 테니 준비해'라는 신호를 보내는 시간입니다.
이쯤 되어서는 조금 구색이 맞추어집니다. 여학생들의 줄서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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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은 체육창고 정리를 맡았는데 이를 맡은 성준이와 준영이는 물건 정리에 있어 아주 뛰어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정말로 성실해요.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질서와 정돈에 대한 아름다움을 마음 속에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깨끗하고 아름답고 정리된 것에 대해 알게 모를 이끌림이 느껴진다는 것이지요. 사물함도 한 번 바라볼까요?
아래층에 있는 것으로 보아 남자 친구의 사물함인 것 같네요.
준영이는 조금씩 고치고 있죠?
언제 어떻게 어떤 물건이 나에게 필요할 지 알 수 없습니다. 급할 때일수록 평소의 정리정돈 습관은 큰 힘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지수의 책상 서랍 안 입니다. 필요한 것만 넣어놓고 있죠?
가만히 두면 세상 모든 것은 어지러워집니다. 이러한 질서와 혼돈에 대해 과학자들은 '엔트로피'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어지러움 속에 질서를 다시 잡아주는 것은 결국 '노력'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평소 질서와 정리정돈이 몸에 베인 6학년 1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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